개성 넘치는 온라인수업 ‘흥미진진’

  • 등록 2020.09.21 09:29:01
크게보기

신리초, 블렌디드 수업 도전

 

[용인신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없는 빈 교실을 온라인수업을 위한 개성 넘치는 스튜디오로 바꾸며 수업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1학기 원격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설문조사와 의견을 받아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을 도입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블렌디드 수업에 도전하고 있다.

 

주간학습계획안에 따라 EBS방송이나 e학습터를 이용해 학생들의 스스로 학습이 가능토록 상세하게 안내하기, PPT를 이용해 학습내용 설명하기,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링크걸기, 교사 설명 녹화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이 학습자료를 보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학기부터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추가해 등교수업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윤희 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원격수업의 질적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교사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