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의원, 막판 대역전극 … 용인 병 ‘당선’

  • 등록 2020.04.16 0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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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요로운 수지 만들기 위해 뛰겠다”

[용인신문]

4.15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1.6%차의 박빙 승부가 예측됐던 용인 정 선거구에선 막판 대 역전극이 펼쳐졌다.

 

15일 진행된 본투표 개표 결과에서 최대 6000여 표 이상 지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대역전극을 연출해 낸 것.

 

정축숙 당선인은 16일 오전 1시 30분(개표율 69.%) 기준 득표율 47.9%로 51.6%를 득표하고 있던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에 밀리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 10일과 11일 진행된 사전투표함 개표가 진행되면서 최종 5000여 표 차로 승리했다.

 

정 당선자는 “수지지역 주민들께서 더 나은 수지, 더 풍요로운 수지를 위한 선택을 해 주셨다”며 “수지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겠다”며 “수지 주민들이 모아준 힘으로 수지를 바꾸고 정치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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