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초, 마을안전지도 만들기

  • 등록 2019.09.30 09: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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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눈높이 지도로




[용인신문] 마성초등학교(교장 최인실)는 지난 18일과 202학년을 대상으로 마을안전지도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실제 위험하다고 느끼는 곳을 찾아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한 것.


이틀 동안 학생들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학교 주변 통학로 등을 직접 조사해 안전한 곳과 안전하지 않은 곳을 구분했다.


학생들은 공사장이나 후미진 골목 등의 사각지대, 낡은 담장, 노후한 난간·보도 등을 위험한 곳으로 인지하고 CCTV나 비상벨을 누를 수 있는 곳은 안전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수업에선 아이들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조사해 지도에 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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