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공립유치원 5곳 신·증설 ‘희소식’

  • 등록 2019.09.23 08: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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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보육환경 개선



[용인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원아수가 매년 급감하고 저출생 추세 심화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취원율 증가를 위해 내년 3월 공립유치원 5곳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증설하는 5곳은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을 포함해 3개원 30학급을 신설하고, 2개원을 2학급으로 증설해 최대 606명의 유아를 추가 수용할 수 있다.


용인지역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은 7개원이 추가 신청 접수돼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오는 2023년까지 개발지역 내 공립유치원 신·증설을 추진해 취원율을 더욱 확대시켜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청 관계자는 용인시 개발사업 등으로 원아 인구유입 요인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취학수요만으로는 단설유치원 설립에 어려움이 있다하지만 유아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 신·증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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