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용인시의회 ‘폐원’ … 27명 중 16명 ‘재입성’

  • 등록 2018.07.02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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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정 의장 “더욱 발전하는 8대 시의회 기원”



제7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이 지난달 29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폐원식에는 제7대 시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정 의장은 “시민을 위한 길에 대해 고민하며 달려왔던 7대 시의회는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더 넓게 보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대신해 정책집행과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왔다”며 “8대 의회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7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7명(지역구 의원 24명, 비례대표 3명)으로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0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7명의 시의원 중 16명이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8대 시의회에 재 입성했고, 고찬석·김중식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됐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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