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창업메이커톤 경진대회 성료

  • 등록 2018.02.19 09:15:44
크게보기



지난 7일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는 취·창업지원센터 주최로 창업메이커톤(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재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관련전문지식을 확보하고 벤처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아이디어를 지닌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제출받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가졌다.


심사는 아이템의 독창성, 제품화가능성, 사업화가능성, 시장성 등의 서류심사로 6팀을 선발해 기술성, 시장성, 자금상황, 기타 등을 기준으로 발표를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 김태민 회장, 용인송담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용남 팀장,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 허두욱 팀장이 맡았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총 6개 팀의 최종 발표를 심사한 결과 아이돌 팬덤 기반 굿즈 기획 및 제작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한 김아빈(경영학부·13학번)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경주(전자공학과13학번), 정다움(경영학부10학번) 학생이, 우수상은 방진희(경영학부14학번), 이동제(글로벌학부17학번), 전한결(전자공학과13학번)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아빈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는데 결과도 좋아서 기분이 좋다창업 아이디어 개발 및 제품화를 통한 단계별 창업관련 전문지식을 배우고 심사 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실무경험과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수정 및 보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센터 박노식 센터장은 창업메이커톤(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전담멘토 위촉 지원, 전용공간 지원, 시제품개발비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구현되고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업분위기 조성은 물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