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광특구활성화 공모 전국 최고성적

  • 등록 2017.09.20 1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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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2017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국비 78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9월 19일 발표했다.

이는 전체 공모사업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국 30개(제주 제외) 관광특구 중 전북도내 2개 관광특구 모두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대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7년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공모」를 추진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 3차 현장심사를 통해 전체 6지구를 선정하였으며 그중 전북은 2지구가 선정되었음을 지난 9월 18일 전북도에 알려왔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문체부의 심사기준에 맞춰 “道토탈관광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는 등 공모사업 신청 초기단계부터 치밀하게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7월 20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2차 심사에 대비하여 PT발표 자료를 컴퓨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작성하고 지난 8월 1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브리핑하였으며, 3차 현장심사를 8월 29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도내 관광특구 2지구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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