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40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수정가결”

  • 등록 2017.09.14 1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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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서울시는 2017년 9월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논현동 40번지(13,161㎡)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 40번지는 1975년 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되었으나, 그간 학교 설립수요가 없어 옥외골프연습장 등 주변지역과 어울리지 않게 이용되어온 부지로 금회 심의를 통해 학교를 폐지하고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주변지역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한 밀도계획(용적률, 높이 등) 및 용도 등에 관한 결정사항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제공에 관한 사항으로,

기부채납으로 제공되는 공공시설 부지(면적 1,363㎡)에는 공공청사, 주차장 및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입지할 예정이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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