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2층 로비에서 2016년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7일부터 13일까지 이뤄지며 당일 공개추첨 후 15일 최종 합격자 공지를 토대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유·무료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일반교양프로그램, 서예 및 미술 프로그램, 정보화 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건강프로그램 등 8개 분야 83개 강좌로 구성돼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일본어초급, 색소폰, 논어 등 전반적인 분야의 프로그램이 신규개설 됐고 평생교육프로그램은 건강한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일반교양교실을 비롯해 취미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여가활동과 교류를 통한 배움의 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여러 분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변화에 발맞춰 흥미와 적성을 충족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