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시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전철 교각 밑에 조성한 주차장에는 하나의 기현상이 발생한다는데…
시청 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이 곳에 차를 주차하라고 만든 용인시청 직원주차장.
오전 9시 이전에는 비교적 많은 차량이 이 곳에 주차됐지만 정오를 기점으로 하나 둘 차량이 줄어드는 모습에 대해 의아해 하는 눈길이 많아.
아침에 주차하고 정오에 옮겨지고 오후 늦은 시간에는 더 많은 차들이 사라지는 주차장은 대체 누가 이용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