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보복운전 단속 무려 24명?

2015.10.11 14:17:59

보복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용인동부경찰서가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단속활동을 펼쳤는데…

불과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단속 건수는 23건에 24명이나 됐다고.

보복운전의 사례는 진료변경이나 경적과 상향등 사용, 서행운전이나 고의 급제동의 방식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

서로간 교통예의를 지키거나 잠간 양보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지만 최근 보복운전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는 빈도수가 높아.

실제 보복운전으로 징역형도 선고되고 있는데 잠깐 참으면 되는 문제가지고 경찰서에 가는 것은 그리 보기 좋은 일은 아닌지.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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