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두고 평택시와 용인시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이 평택시의회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
1인시위 이후 신 의장은 평택시의회 의장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는데, 이 와중에 평택시의회 한 의원과 지역 주재 기자들이 막아서며 대립상황이 발생.
결국 평택시의회 의장을 만나지 못한 신현수 의장은 또 다른 난관에 봉착.
한 평택시민의 과격한 행동에 차를 타고 가며 혼잣말을 하는 것을 평택 기자들은 욕을 했다며 매도.
의장을 만나는 것도 막아서며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도 모자라 욕설논란으로 매도하는 평택시는 과연 신 의장에게 매너를 운운할 수 있는 자격은 있는지.
양 지자체의 시의회 의장간의 대화를 웃 옷까지 벗으며 막는 평택시. 의장실과 시장실을 차라리 주재기자실로 사용하는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