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감소·가축분뇨처리장 엇박자

2015.09.06 17:29:47

처인구가 축산농가 밀집으로 인한 축산 악취 민원이 연간 300건 이상 이어지는데 따라 악취를 감소시킬 수 있는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는데.

이에 반해 백암면에는 하루 평균 70톤에 달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악취에 시달리는 상황에 백암면 석천리 일대에 한 민간업체에서 하루 평균 약 500톤의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 추진 중이라고.

MBC드라미아와 한택식물원 등에 관광객이 꾸준이 유입되고 있지만, 악취로 인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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