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할인분양 전운'

2015.08.23 18:30:15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는 분양 당시 좋은 교통환경 등을 이유로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하지만 미분양이 심각해 시공사 측은 회사 보유물량에 대해 할인분양 움직임을 보이며 입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등 진통은 계속.

더욱이 낮은 가격을 보고 입주를 희망한 사람들도 간간이 이 아파트를 찾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입주민들은 경제적인 손실로 인해 허탈감은 가중돼.

지난 18일 결국 새로 이사하는 세대를 막기 위해 기존의 입주민들이 출입구를 막아서는 사태까지 발생.

경기도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은 용인시. 언제쯤 이런 슬픈 현상들이 사라질지.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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