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녀 더 갖기 용인시지부 ‘출범’

  • 등록 2013.02.28 21: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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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부장에 김선희 시의원

   
▲ 김선희 시의원
저출산을 사회의 공적 문제로 공유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용인시지부가 지난달 28일 출범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용인 시지부는 이날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용인시의회 김선희 의원을 지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전국 규모의 시민운동단체로, 각계각층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중앙본부와 17개 지역본부에 185개의 지부로 구성돼 있다.

용인시지부는 저출산 극복 홍보, 교육, 캠페인 등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출산친화 프로그램 운영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희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저출산 위기 극복 운동을 전개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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