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이마트~보정삼거리 ‘뻥’ 뚫린다

  • 등록 2013.02.23 0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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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통축 종합개선사업 ‘완료’

   

용인지역 내 상습 정체 지역인 구성이마트~보정삼거리 구간 교통체계가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시는 ‘교통축 종합개선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온 국지도23호선 구성이마트~보정삼거리 구간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 풍덕천~수서·분당간 연결도로에서 신갈방면으로의 상시 직진과 죽전·풍덕천 방면에서 시도29호선(한성CC방면)으로의 좌회전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 완화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 교통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교통시설물을 제거하고 도로 재포장 공사를 병행해 도로의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가로 경관도 크게 개선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성이마트~보정삼거리 구간은 지난 2008년 풍덕천~수서·분당간 연결도로 개통되며 꾸준한 교통량 증가세를 보여왔다. 여기에 죽전방면에서의 교통량이 합류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되어 왔다.

또 한성CC방면 좌회전이 금지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과 함께 U턴 대기차량에 따른 본선 정체, 구성이마트 진출입 차량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돼 왔다.

시 관계자는 “통행체계 변경에 따른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되는 주요 구간에 대한 교통체계개선 등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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