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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종섭 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제6대 집행부 출범식이 지난 3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기 국회의원과 도시공사 유경 사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및 공사 임·직원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5대 위원장에 이어 연임한 남종섭 위원장은 “노조가 회사와 상생하고 협력해 조합원의 실질적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실질적 권익 향상과 복리후생을 개선하고 비정규직 제도를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 사장은 “도시공사의 발전 토대를 노조가 책임져야 하는 만큼 진정한 노사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건승하는 노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노조는 내부적으로는 투명하고 깨끗한 인사행정, 청렴도 향상, 조합원 권익신장 등 근무환경개선에 집중하고, 대외적으로 자원봉사활동 등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노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