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나사폴(나눔과 사랑을 퍼주는 여경)’은 지난달 28일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서부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나사폴’ 회원들의 자발적 동참에 따라 실시됐다.
여경들은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으로 복지시설에 필요한 바디샤워 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한 친구들의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참석했던 이혜숙 경위는 “손길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