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노조, 한울공동체에 온정

  • 등록 2012.12.21 1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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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가슴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일양약품㈜ 노조는 지난 18일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있는 ‘한울자체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시가 500여만원 상당의 성인용 팬티형 기저귀를 전달하고 복지시설 원생들을 위로했다.

일양약품㈜ 노조는 지난 2006년부터 매달 노조원 140여명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이나 소년소녀가정 등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욱호 노조위원장은 “노조원들이 십시일만 작은 정성을 모아 연말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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