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2시 투표율 50.85%

  • 등록 2012.12.19 14:36:59
크게보기

17대 대선 대비 10.74% 상승/ 중앙 선관위, 전국 투표율 70%후반 전망

   
제18대 대통령선거가 18일 오전 9시부터 전국 1만 3000여 곳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총 204곳의 투표소가 있는 용인지역 투표율은 2시 현재 50.85%로, 전국 투표율 52.4%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17대 대선 동 시간대 투표율 40.13%에 비해 10.74% 높은 수치다.

시에 따르면 2시 현재 부재자 투표를 제외한 용인지역 전체 유권자 66만 6390명 중 33만 8875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 선거상황실에 따르면 투표율은 매 시간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오전 7시 투표율 2.3%로 시작해 오전 8시 5.28%, 9시 9.68%, 10시 17.4%, 11시 23.32%, 12시 33.29%, 오후 1시 42% 등 정오를 기점으로 10% 이상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선관위는 전국 투표율이 70%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용인지역 역시 70% 중반에 머물 것이란 관측이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