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외국인대상 금융범죄예방 교육

  • 등록 2012.12.14 23:38:13
크게보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지난 9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CLC이주민센터와 용인 이주민 쉼터에서 이주노동자 및 이주결혼여성을 대상으로 ‘금융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체류외국인의 국내·외 금융거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른바 환치기 등 금융범죄와 보이스 피싱 사기 등에 노출되어있는 외국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부서는 하나은행 강승원 팀장을 초빙,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금융범죄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을 교육했다.

   
한편, 용인동부서는 체류외국인의 금융범죄예방 및 건전한 금융의식 확립을 위해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범죄예방교실’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