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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홍승표 부시장과 태성중·고 출신인 신현수 시의회 부의장, 조성욱·오세영 도의원과 홍종락·이선우 시의원 및 태성중·고 출신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년 회장은 “지역출신 공직자들은 다른 공직자보다 더 바른 자세로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 해야 한다”며 “내 지역, 내 고향을 위하는 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2000여명의 용인시 공직자 중 태성중·고 출신은 170여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등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고, 태성고 축구부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태목회는 1980년대 말부터 매년 체육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전인 지난 2002년 이후 행사를 열지 못했다. 그 후 김학규 시장 취임이후인 지난해부터 체육행사를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