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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시에서 제2차 정례회 및 행정감사를 대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시의원들 간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진행됐다. 다선 의원들의 행정감사 노하우 전수 및 소속 상임위원회 의원들 간의 감사사안 등에 대한 교류가 있던 것.
연수 첫째 날은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원장 노병천 박사를 초청해 “손자병법으로 푸는 세상만사”를 주제로 한 강연을 청취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양승학 전 용인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현직 시의원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 관동대학교 박근후 교수로부터 사례중심의 지방의회 의정 발전방안에 대한 실무강의를 청강했다.
이우현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교육의 질이 높아 93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권한와 책임감을 깊게 되새긴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들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