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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추석 명절 전인 지난달 26일 수지 상업지역 일대에서 ‘불법 음란전단지 근절 깨끗한 거리조성’을 주제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정용환 서장과 류종수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정평·동천동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가해 유흥업소 등을 직접 돌며 불법 음란전단지 살포 자제를 주문했다.
정용환 서장은 “지역치안에 대한 관심이 모여 우리 동네를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용인시, 경기도,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격려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협력단체 관계자는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무분별한 전단지 살포로 늘 아이들 교육이 걱정이었는데 관할 경찰서장과 구청장이 직접 거리정화에 앞장서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