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경기도 치안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서부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치안고객 만족도평가에서 전월대비 7.2% 향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도 지방경찰청 치안만족센터에서 도내 41개 경찰서를 상대로 7월 중 방문민원인 7174명을 상대로 업무처리의 신속성, 처리과정 설명, 친절성 등을 전화로 모니터링 한 결과다.
특히, 교통·수사·형사분야의 경우 전월 대비 만족도가 크게 상승돼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지역경찰의 경우 3위를 차지했다.
정용환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며 “우수분야 직원들에게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