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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현 국회의원 |
이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육·해·공군 모두 자체회관이 있는데 해병대회관은 없다”며 “100만이 넘는 해병대 가족을 위해 정부가 사기 차원에서도 해병대 회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해병대는 최전방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는 최정예 부대”라며 “해병대 전우회는 전역 이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야간 방범근무를 서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의 올해 추진예산이 72억 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올해 총예산 325조4000억 원의 4만5000분의 1 수준으로, 이마저도 지난해 대비 12억 원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
이어 “미국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데 다른 예산엔 몇 십조 씩 투입하면서 이것으로 되겠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김황식 총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응당의 보상을 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국가 재정도 생각해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끝까지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겠지만 단계적으로 해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병대 회관에 대해서는 “해병대는 현재 해군 시설을 같이 쓰는 것으로 안다”며 “해병과 해군을 분리해 따로 짓는다면야 좋겠지만 현실적인 필요가 있을지는 국방부에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