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최승대 전 용인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최근 이사관으로 승진한 최 부지사는 지난 10일 오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최 부지사는 “막중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소임을 맡게 된 것은 경기북부지역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통일을 준비하는 중심지로 육성하며,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60여 년간 희생을 감내해왔지만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복규제로 인해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각 단체장, 지역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부지사는 1956년 경북 경산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기술고시 1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도 건설본부장, 도 건설교통국장, 용인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