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용인의 실현을 컨셉트로 용인문화재단이 공연평가단 ‘감나무’를 모집해 주목된다.
‘감나무’란 ‘감성이 충만하고+나눔을 실천하고+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하며 지원 자격은 공연을 좋아하는 성인남녀 200명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아동극 등 5개다.
감나무 시민평가단은 활동기간 동안 용인문화재단에서 하는 기획·대관 공연을 관람한 후 관람 작품 및 해당 공연단체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단원들에게는 평가대상 관람작 공연티켓을 지급(1인 1매)하며, 오는 2013년도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에 한해 티켓(1인 4매 한정)을 20% 할인 제공한다.
참여 희망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의 공지사항에서 시민평가단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7월 30일까지 이메일(bluejaooo@naver.com)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8월 3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감나무 시민평가단은 2013년부터 1년 단위로 위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