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청소년, 이제 주민이 지킨다"

  • 등록 2012.06.18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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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민·관·학 유해환경 지도

청소년 계도에 너와 내가 없다는 인식 속에 주민과 공무원, 선생님이 함께 뭉쳐 청소년 유해 환경을 없애나가는데 뜻을 모으로 있다.

이에 따라 구갈동주민센터(동장 조명철)는 매월 2회(2, 4주 목요일)씩 치루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활동을 민․관․학 합동으로 확대해 추진키로 18일 결정했다.

구갈동내 합동 청소년 지도활동은 공원 주변 음주 청소년에 대한 선도와 편의점 등에서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주체는 구갈동주민센터, 구갈지구대, 구갈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구갈자율방범대, 강남대학교, 성지고등학교, 성지중학교다.

연말에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자체 평가 결과를 타 읍․면․동에 안내해‘함께하는 행복한 용인건설’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5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첫 연합지도활동에서는 편의점, 마트 등 20여개 업소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강남근린공원 내 음주행위를 하는 자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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