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아토피 학교 생긴다

  • 등록 2012.06.14 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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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아토피 질환 맞춤형 진단

   

 

새집 증후군 등 아동의 아토피 질환이 일반화 되면서 자녀의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는 주부들의 아토피 질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지보건소가 나섰다.

수지구보건소는 환아와 부모가 질환을 올바르게 관리해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하기 위한‘아토피 학교’를 7월 운영한다.

이번 아토피 학교는 인터넷이나 민간요법으로 퍼져있는 잘못된 치료방법을 바로잡기 위해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전문의 강좌와 식품 알레르기 탐구시간으로 진행되며 탐구시간에는 부모반과 아동반으로 나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뤄진다.

아동의 심리와 자녀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부모의 심리를 파악해 부모와 환아가 몸을 함께 부딪치며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밖에‘열린 교실’, 임산부를 위한‘아이맘 교실’, 미취학 아동을 위한‘아이튼튼 인형극’등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이 맞춤형으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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