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허가 관련부서 팀장 등이 공장설립 인·허가 처리 개선을 위한 회의를 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정립을 하기로 지난 5월 결의했다.
이를 위해 시는‘사전심사청구제도(공장입지기준확인)’ 활성화 등 5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주)티젠의 공장 설립과 관련, 지난 5일 신청접수 이후 개발행위 부서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2일 심의후 다음날인 13일 신설승인을 통과시켰다.
시가 공장설립 인·허가 처리 시스템을 개선, 일사천리 업무처리로 기간을 단축하는 변화를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성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최대 40일 소요되던 공장설립 승인을 개발행위, 농지전용, 도시계획심의 등 여러 절차를 7일 만에 신속히 처리해 기업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다.
(주)티젠은 설립 추진 과정에서 원삼면에 부지매입 이전에 시청 기업지원과 담당직원과 상담 후 공장 입지기준 확인 신청으로 관련 법규를 사전에 검토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일명 팩토리온)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협의를 전면 시행해 공장 설립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