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용인시 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 및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2012 통일공감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시청각부문과 문예부문으로 나누어 일반시민과 청소년, 지역 내 새터민을 대상으로 △통일·안보홍보포스터 △통일안보홍보 광고영상 △북한이탈주민 체험수기 △안보현장체험 소감문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안보홍보포스터는 평화통일 염원, 전쟁과 테러, 청소년안보의식 고취 등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JPG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보홍보광고영상의 경우 1분 이내의 안보의 중요성을 부각한 공익광고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안보교육, SNS, 옥외전광판 등의 활용성도 평가 기준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새터민들만이 응모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체험수기는 북한 생활 및 탈북과정의 어려움과 남한 삶 체험기, 북한생활 실상 등을 주제로 장르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방문과 우편제출은 물론, 이메일(chokm1120@hanmail.net) 접수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4일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부문별로 최우우, 우수, 장려 등 총 5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문의 :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031-324-9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