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아픔 예술로 풀어냈다"

  • 등록 2012.06.07 1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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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새지평 '뽕짝' 연극제 '성황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홍보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지역순회하는 연극제가 열려 화제다.

기흥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 문화예술원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일반시민의 큰 호응으로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G-mind 정신건강 연극제‘뽕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 연극제 '뽕짝'의 한 장면.

 

이번 행사는 도 주최로 각 지역정신보건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G-mind 브랜드 홍보와 정신보건사업을 알리고 정신보건기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 정신보건사업 로고인 ‘G-mind’란 Good mind(마음상상), Great mind(마음돌봄), Global mind(마음키움), Green mind(생명사랑)로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러한 연극제를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정신건강 소재를 예술과 접목해 정신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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