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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수 수지구청장 |
시에 따르면 이번 4급 서기관 인사이동은 지난달 22일 명예퇴직한 문제훈 전 수지구청장과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김유석 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의 공석에 따른 후임인사다.
시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서기관 승진에 송면섭 감사담당관과 김윤기 지역경제과장을, 수지구청장에 유종수 전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이번에 승진한 송 서기관과 김 서기관은 각각 자치행정국장과 상하수도국장 직무대행으로 발령했다. 시에 따르면 4급 승진인사에 따른 감사담당관 및 지역경제과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한 후임인사는 오는 4·11 총선 이후로 미뤄졌다.
공직사회는 총선이후 단행될 공직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번에 단행된 서기관 전보인사와 총선이후 재편될 지역 정가 상황에 따라 인사 폭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문제훈 전 수지구청장은 지난달 26일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