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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은 용인신협 제11대 이사장 선거가 오는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이사장 선출 및 2011년 결산보고, 2012년 사업계획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이번 신협 이사장 선거는 정관에 의거, 현 한봉기<사진 좌> 이사장과 박노인 전 부이사장 등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한 이사장과 박 전 부이사장은 지난해 3월 고 남기철 전 이사장의 사망으로 진행된 이사장 보궐선거 당시에도 맞붙은 바 있다.
신협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권을 갖고 있는 조합원은 약 8100여명으로, 지난 10대 이사장 선거 당시 4600여명보다 약 56%가량 증가했다.
한편, 이날 함께 선출되는 부 이사장과 감사, 이사 등은 무투표로 당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