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부의장, 전 세계에 태권도 홍보

  • 등록 2011.11.14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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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시범단 단장으로 ‘출국’

   
이우현 부의장
용인시의회 이우현 부의장이 대한태권도협회가 운영하는 국가대표시범단 해외파견 단장으로 위촉돼 지난 7일부터 출국했다.

대한태권도 협회 운영위원과 중등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부의장은 오는 19일까지 13일간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 중이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다양한 태권도 활동을 통해 국위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국가대표시범단의 전 세계를 순회 방문공연을 펼쳐왔다.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은 스페인 마드리드와 알리깐뜨, 프랑스 파리를 이동하며 3~4회 태권도 시범 및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9회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 당시에도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부단장으로 출국, 한국 대표팀의 대회 19연패를 이끈 바 있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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