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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용인신문사배 사회인야구대회 대진이 확정됐다. 10월 25일 용인실내체육관 내 용인시야구협회 사무실에서 가진 조 추첨 결과 각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용인에이스(처인리그 일요리그와 SF리그 충무조 양대리그 1위)와 삼성전기(사회인리그 일요리그 2위), 야신피닉스(사회인리그 일요리그 3위)는 활짝 웃은 반면, 사회인리그 일요리그 4위 팀 용인드레곤즈와 1차전 서 맞붙게 된 사회인리그 일요리그 1위 팀 터네이더즈는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또 사회인리그 토요리그 1위 팀 용천버팔로도 처인리그 3부루키리그 1위 팀 와이프렌즈와 1차전 서 격돌하게 됐다.
개그맨 팀으로 용인신문사배에 출전한 오도씨 야구단은 평균연령 48세가 넘는 용인시야구협회 팀과 1차전 경기를 갖게 돼 2차전 진출이 흥미를 끌고 있다.
개막식은 11월 5일 오전 10시 남사면시민야구장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11월 27일에 갖게 된다.
상금은 우승 1백만원, 준우승 5십만원, 3위 3십만원이며, 입상팀에게는 감독 및 선수 전원에게 메달이 수여되고 개인상으로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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