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고 지정 3파전

  • 등록 2011.09.26 19:33:17
크게보기

농협·국민·우리 銀, ‘경쟁’

내년부터 3년 간 연 1조 2000억원 ~ 1조 3000억 여원의 시 예산을 관리하는 시금고 지정 경쟁에 3곳의 금융기관이 신청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된 시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결과 현재 시금고로 운영 중인 농협 중앙회와 KB 국민은행, 우리은행이 신청했다.

이번 시금고 지정은 지난 3월 시의회에서 금고의 복수지정을 가능케 하는 ‘시금고 지정 및 운영조례 개정안’이 통과 됨에 따라 많은 금융기관이 몰릴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지난 7일 열린 사전 설명회 당시에도 제안서를 제출한 3곳 외에 IBK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전망됐다.

시 측은 조만간 시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 △제안서에 명시된 시금고 관리·운영능력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업 및 협력사업 추진 능력 등 총 27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