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지역 14곳 개선

  • 등록 2009.11.30 18:50:42
크게보기

42번국도, 23번국지도 등 주요 교차로 14개 지점

   
용인시가 교통 혼잡 지역 소통개선사업으로 국도42호선, 국지도23호선 등의 주요 교차로 14개 지점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은 교차로 기하구조와 통행체계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소통효율과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용인시는 도비 3억 9600만원, 시비 15억 8400만원 등 공사비 19억 8000만원을 들여 18개 지점에 공사를 추진해 이 가운데 14곳을 완료했다.

국도 42호선 수원IC~신갈오거리, 양지 사거리, 영덕동 두진아파트 입구, 국지도23호선 마북동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앞, 보라동 현대모닝사이드앞 구간은 보도와 차로 폭원 등을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해 차량 통행속도가 향상되고 교통정체도 크게 감소됐다.

또 국도 42호선 양지면 남곡리 평대마을(용인장례식장 부근) 구간은 진출도로와 가속차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곳으로 양지방면으로 접속도로와 가속차로 350m를 개설해 원활한 차량진출입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고다발지점인 포곡읍 전대사거리, 양지면 평창사거리 등에 LED 시선유도등, 투광기, 충격흡수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