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동 희망근로로 재배한 콩 판매

  • 등록 2009.11.12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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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희망근로사업 참가자들이 직접 경작한 국산콩(대두) 70kg을 지난 9일부터 3일간 동주민센터 1층 현관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되며 kg당 1만원씩 판매해 70만원의 수익금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하는 콩은 성복동 희망근로 사업 가운데 ‘클린 성복동 만들기와 유휴지 경작’사업팀이 지역 유휴지를 활용해 지난 6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땀 흘려 재배, 수확한 것으로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의 참여와 희망근로 참가자들의 정성으로 일궈낸 결과물이다.

   

이란희 성복동장은 “올 여름 희망근로 참가자들이 더위로 고생 많았는데 교통섬과 느티나무 쉼터 등에 꽃을 심어 주민들의 반응도 좋았고 희망근로 사업의 결실인 콩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게 돼 보람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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