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 판매수익금 기탁

  • 등록 2009.11.09 15:16:18
크게보기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회

용인시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고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장미도서관 자원활동가회(회장 강영숙)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를 돕기로 뜻을 모으고 30여명 회원이 도서관 봉사활동 틈틈이 함께 모여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700여개를 직접 제작했다.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서 650개의 천연비누를 판매했다.

이어 지난 달 30일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천연비누 판매수익금 80만4600원과 천연비누 25개를 기탁했다.

천연비누와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겨울 난방기구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