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유적지 실감”

  • 등록 2009.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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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모으기로 꿈나무 향토유적 순례

   
 
용인시 새마을회가 방학을 맞은 지역어린들에게 지역문화를 알리는 ‘꿈나무 향토유적 순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4일 처인구, 8월 18일 기흥구, 19일 수지구 등 지역별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용인의 유적이 무엇이 있는지를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정몽주 선생 묘, 등잔박물관, 왕산리 고인돌, 남구만 선생 묘, 충렬서원, 호암미술관, 용인향토사료관 등을 돌아보며 역사를 현장에서 배울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지역 문화재 순례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와 협의회(회장 최병서)가 동전모으기 행사로 모은 420여만원의 금액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고장에 이렇게 많은 유적지가 있는 줄을 몰랐다”며 “책에서나 보고 듣던 인물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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