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의 아버지를 만난다

  • 등록 2009.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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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하이든의 표제음악 세계 21일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슈베르트와 함께 소년 합창단에서 함께 노래를 불렀던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하는 공연이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용인시여성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큰어울마당에서 ‘한여름밤의 청소년 음악회’라는 부제로 하이든 음악의 특성, 곡에 담긴 에피소드 등에 대한 설명을 음악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하이든의 표제음악 세계’ 공연을 선보인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교향곡 제73번 라장조 ‘사냥’ 4악장, 현악 4중주 라장조 작품 64 ‘종달새’ 1악장, 교향곡 제101번 라장조 ‘사계’ 2악장, 교향곡 제94번 사장조 ‘놀람’ 2악장 등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서울대 지휘과 김덕기 교수가 지휘와 함께 아시아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로 꼽히는 안희찬 씨가 협연한다.
관람료는 VIP석 1만 5000원, R석 1만 2000원, A석 1만원이며 다자녀가정 20% 우대할인한다.

매표소와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여성회관 공연부서 031-324-8994~5)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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