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성과 대중성 그리고 재즈

  • 등록 2009.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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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예술마당 ‘재즈밴드 프리즘’ 8월 7일

   
 
다양한 레퍼토리로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어우르는 재즈밴드의 공연이 문화예술원 무대에 올려진다.

금요예술마당 129번째 공연인 ‘재즈밴드 프리즘’은 독특하고 다양한 음악적 감동으로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재즈와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주로 대학가 클럽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온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된 7인조 혼성그룹인 재즈 밴드 프리즘은 한 줄기 빛이 프리즘을 통해 여러 아름다운 색채를 뿜어내듯이 전형에서 벗어난 악기편성으로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인다.

프리즘은 재즈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free’와 사상(思想), 주의(主義) 등을 뜻하는 ~ism을 합성하여 만들어졌다. 특히 free는 Genre-free(다양한 장르의 음악), 또한 Age-free(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음악)를 의미하기도해 그들의 음악적 다양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공연 관계자는 “프리즘의 음악은 재즈화성에 기초를 두고 Acoustic Latin 풍으로 재해석 연주해 냄으로서 대중음악의 새로운 경지에 도전하게 된다”며 “수준 높은 청중들의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 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8월 7일 문화예술원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tour.yonginsi.net)를 통해 받는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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