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은 오는 27일부터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2009년 하계 계절 학교 ‘하늘,바다,나무,별의 이야기~!’를 실시한다.
하계 계절학교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령기 장애아동들이 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 접근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아동들의 사회성향상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지구온난화로 오존층이 파괴되고, 이로 인한 문제점이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현실에서 환경보전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인이며, 자원절약 또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생활의 지혜임을 알고자 ‘주제 접근법활동 및 어울림을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이번 계절학교는 8월 14일까지 주3회(월·수·금) 진행되며, 복지관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주제접근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