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봉사로 실천하고 있는 청림봉사단(회장 송창웅)이 마련한 공연이 지난 3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우리는 한 가족 놀이마당’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직접 준비한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무법정사, 은혜동산, 한울공동체, 에녹의 집, 소망의 집, 늘 섬기는 효행의 집, 개나리 경로당 등 행사에 참여한 7개 시설의 장기자랑시간과 함께 다과회 및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