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이 지난달 24일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원장 양성범)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지역사회공동체 및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우호를 약속하는 이번 결연식에는 복지관 직원 및 다보스병원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지관 홍보영상물 시청, 자매결연증서 서명 및 교환, 재가장애인 쌀후원, 기관 대표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WIN-WIN 파트너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로한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내 장애인에게 취약했던 의료적 지원과 다양한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보스병원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성기 관장은 “두기관의 자매결연은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분들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증진에 큰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다보스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