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50억 반영 국무회의 의결

  • 등록 2009.03.30 00:00:00
크게보기

경안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용인시의 경안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에 2009년 추경 예산 50억원이 편성됐다
.
지난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09년도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경안천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에 50억원의 예산을 편성 받아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경안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은 처인구 마평동에서 포곡읍 삼계리 일원(마평보~삼계교)까지 총8.9㎞구간에 산책로, 생태탐방로(자전거도로), 식생수로, 민속놀이 쉼터,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 12월 준공예정이다.

기흥구 박준선 국회의원은 동사업의 추경 편성관련 “용인시 경안천 정화사업에 추경 50억원이 편성된 것은 용인시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환경부 및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경안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편성과 국회의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안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은 사업기간 2007년~2010년, 사업규모 8.9km, 총사업비 637억원으로 275억원이 투입되며 현제 공정율은 30%이다. 20009년 예산은 38억이었으나, 추경 50억을 편성 받아 88억으로 늘어났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