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음악회 희망의 속삭임

  • 등록 2009.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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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협, 2009년 첫번째 테마음악회

   
 
용인음악협회(회장 권미나)의 2009 테마음악회 첫 번째 무대인 ‘신춘음악회 희망의 속삭임’ 공연이 오는 27일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신동렬 지휘자의 지휘아래 용인필하모닉(음악감독 정철주)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헝가리 무곡 1번, 5번 등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연으로는 소프라노 권미나 씨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에 살고 싶어라’를 들려줄 예정이며 테너 신동호 씨가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을 열창한다.

또 오페라 라트레비타 중 ‘Brindisi 축배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른다.

이밖에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이자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 씨가 ‘Rhapsody In Blue’를 현연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여성회관 홈페이지(www.womenhall.yonginsi.net)나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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