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볼링협회, 기흥구에 백미 30포 기탁

  • 등록 2009.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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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볼링협회(회장 송기호)는 용인시의 이웃돕기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7일 기흥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50여만 원 상당의 백미 30포(20kg/포)를 기탁했다.

1992년에 창립된 용인시 볼링협회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12월에 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를 개최, 참가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용인시에 기탁해 왔다.

올해에는 처인구 포곡면 삼계리에 위치한 무료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행복한 집’에도 성금 100만원과 백미 10포(20kg/포)를 기탁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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